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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청간정 (05. 07. 28)

by 柔淡 2005. 8. 1.

청간정 콘도는 군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로 이용대상이 현역과 예비역인데 성수기엔 주로 현역

들이 사용한다.

친구가 미리 예약을 했는데 서울에서 늦게 출발해서 우리가 먼저 도착했다.

방에 짐을 풀어놓고 옆지기와 어슬렁거리며 해변을 돌아봤다.

 



위치는 좋은데 민간콘도만큼 관리를 못해서 벌써 많이 낡아 보인다.

 

예전에 관동팔경중의 하나인 청간정이 있던 자리라는데 정자는 흔적도 없다.

멀리 섬이보이는데 봉포리라는 곳에서는 바로 앞쪽이다.




콘도 바로 앞에 큰 바위가 있는데 그것 때문에 백사장이 급경사이고 물이 돌아 수영하기엔

위험하다.

나이가 들으니 백사장에서 옆지기와 나잡아봐라도 하지 못하겠고 그냥 어슬렁 거렸다.










바로 옆은 하일라콘도다.


유람선이 다니는것 같은데....



다음날 아침 제대로된 일출은 보지 못하고 해뜬뒤 몇분후에....










부지런한 어부는 벌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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