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속도로를 한참 헤메고 다녔기에 나이아가라 폭포는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토론토 시내로 부터 약 120KM, 1시간 반만에 도착해서 이곳저곳 구경을 했습니다
처음에 차를 나이아가라 카지노 주차장에 주차를 시켰는데 그곳에 현금 자동인출기가
있었고 5개국어로 사용방법이 적혀 있었고 그중에는 한국어 설명서도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반갑고 한편으론 씁쓸한 생각이들더군요. 이곳 카지노에도 한국사람이
많이 온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폭포는 익히 듣던대로 대단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걸쳐 있어서 제대로 구경하려면 양쪽 모두를 가봐야 하겠더군요.
일기가 순간순간 변화무쌍해서 사진찍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제대로 구경하려면
지금처럼 겨울보다는 4~5월 봄에 가야 한답니다. 겨울이라 유람선도 운항하지 않고
폭포밑으로 들어가서 구경할수 있는 엘리베이터도 멈춰 있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가
서로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의 이모저모
다음은 다시 미국워싱턴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너무 길어지니 정리해서 다음에 또 올릴께요.
재미없는글 끝까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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