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1- 풍경 904. 04. 05)

작년 이맘때도 선운산을 찾았었다. 코스는 해리 - 배맨바위 - 참당암 - 선운사 - 주차장 으로

서쪽에서 출발 했었는데 이번에는 안심동 - 경수산 - 마이재 - 참당암 - 선운사 - 주차장으로

정반대의 코스를 택했다. 날씨는 산행을 하기에 너무좋았고 야생화도 많이 피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서울에서 내려갈때는 3시간반이 걸렸는데 올때는 연휴의 끝이라서 그런지

5시간 40분이나 걸렸다. 장거리 산행은 오고가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는게 단점이다.

그래도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니 깊은병이다.

 

경수산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들

 

 

선운사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