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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진해 - 창원 (07. 03. 26~27)

by 柔淡 2007. 4. 3.

3. 26~28일 3일간 남쪽 진해, 마산, 창원, 부산 지방에 출장이다.

때마침 군항제 기간이라 업무를 보는 사이사이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올해는 초봄이 따뜻하여 축제 날짜를 당겼더니 오히려 꽃이 없어서 축제가 썰렁하다  

 

 평상시에 해보고 싶었던 길거리 화가에게 초상화도 그려보고...

(아들왈, 아빠, 너무 젊게 그려졌어요. ㅎㅎㅎ)

 진해의 상징인 탑산에 오르는길,

여느 축제장과 마찬가지로 오로지 먹고 마시는 장사 일색이다.

 

 

 

 

 

 

 

 

 자고 일어나  마산에서 오전 볼일을 보고 오후엔 창원에 가야하는데 시간이 많이 남는다.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가는 안민고개로 달려간다.

 

 

 

 

 

 

 전망대에선 멀리 장복산 정상과 창원시내가 보인다.

 

 안민고개는 진해와 창원시에서 보행자를 위한 나무 데크를 만들어 놓아 평일인데도

벚꽃길을 따라 운동하는 분들이 아주 많다.

멀리 진해항이 보인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비오고 흐린 날씨다. 

 

 

 

 

 

 

 

 

 

 

 

 

 진해쪽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는데 마산에서 진해, 창원으로 넘어가는 3거리 부근에

가장 많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