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보 다 로까2 스포남프 010 - 1124 포르투갈. 아름다운 정원과 궁궐의 도시, 신트라 11월 23일 아침부터 여행을 시작해 하루가 지나고 거기다 서쪽으로 가는바람에 열시간이 추가 되었으니 여행 출발한지 40시간 이상이 지나는 동안 약 네시간 정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졸립기도 하고 소화도 잘 안되어 까보 다 로까에서 여행중 처음으로 화장실에 갈수 밖에.. 2016. 12. 15. 스포남프 009 - 1124 포르투갈. 세상의 끝과 시작, 까보 다 로까 오후 3시까지 정신없이 리스본을 돌아보고 이제는 리스본을 벗어나 지방으로 떠난다. 이번 목적지는 이베리아 반도의 서쪽끝 까보 다 로까 라는 곳이다. 포르투갈의 까보다로까(Cabo da Roca)는 '시작'과 '끝'이 공존한다. 유럽 대륙의 서쪽 이베리아 반도, 그 반도 내에서도 서쪽 끝을 지키고.. 2016.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