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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22

개불알풀 (09. 02. 14) 변산바람꽃이 피어나는 골짜기. 보리밭을 보니 여기는 완전한 봄이다. 개불알풀, 이름이 흉칙하다고 사람들이 봄까치꽃이라고 바꿔부른다. 그런데 우리 조상님들이 열매를 보고 붙인 이름이니 원래대로 부르는게 좋겠다. 원래 이름이 에쁘지 않다고 전부다 예쁜 이름으로 바꿔부르면 무슨 의미가 있.. 2009. 2. 20.
노루귀 (09. 02. 14) 이른봄 부안군 변산 일대에서 만날수 있는 봄꽃은 변산바람곷, 복수초, 노루귀가 대표적이다. 여기는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다른지역보다 봄곷이 일찍피어나 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중 한미모 하는 노루귀다. 2009. 2. 18.
복수초 (09. 02. 14) 변산바람꽃 군락지에서 두시간 정도 사진을 찍고 내소사 쪽으로 가는길, 이쪽에는 식당이 없어서 매년 고생했기에 올해는 도시락을 준비해가서 가는도중 호숫가에 앉아 밥을 먹었다. 복수초 군락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이 피어올랐다. 하긴 동해안 쪽에는 1월초부터 야생의 복수초가 피어났으니 여기.. 2009. 2. 17.
변산바람꽃 (08. 02. 23) 옥정호에서 여덟시쯤 출발해서 변산바람꽃이 피어나는 변산의 어느곳에 도착하니 아홉시 반쯤됐다. 나와 데이지 단둘이다. 잠시후 단체로 수십명이 몰려온다. 그러면 그렇지, 야생화 동호회가 변산바람�이 피어난 이시기를 놓칠리가 있나. 해마다 이시기가 되면 남녘에서 들려오는 꽃소식에 몸살을.. 2008.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