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노래2 [용인]한택식물원 4 - 목련 목련꽃이 피어나는 4월이 오면 박목월 시인의 목련꽃 그늘아래서란 시에 곡을 붙인 4월의 노래가 늘 머리에 떠오른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 2015. 4. 9. [용인]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노라 한택식물원은 우리나라에서 초본과 목본이 가장 많은 사설 식물원이다.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과 함께 목련의 종류가 가장 많은 식물원이기도 하다. 마침 이날은 다양한 목련꽃들이 피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갈잎 큰키 나무 목련(木蓮)은 글자대로 ‘나무의 연(蓮)’이라는 뜻이.. 2014.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