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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제천 능강 ES리조트 (07. 12. 08)

by 柔淡 2007. 12. 10.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16명의 친구들이 친목 모임을 만들어 30년째 이어오고 있다.

크게 성공하거나 돈을 많이번 친구들은 없지만 다들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살고있는 지역에 따라 개별적인 만남을 하고 있지만 1년에 한번씩은 고향인 제천에서 

모임을 갖곤한다. 이번 모임은 청풍호반옆 능강리조트에서 모이기로 했다.

 

산을 좋아하는 친구와 새벽에 출발해서 등산을 한다음 모임시간인 15시까지 맞춰

가기로 하고 새벽6시에 집에서 출발, 아홉시반부터 제천의 진산인 용두산에 올랐다.

디카를 열고 사진을 찍으려는데 메모리카드가 없단다.

올해들어 물건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디카 메모리를 빼놓고 다니기도 하니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 건망증이 생기는 모양이다.

용두산에서 내려와 청풍으로 가면서 하이마트에 들려 메모리를 샀다.

메모리값이 예전에비해 많이 싸졌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이른것 같아 가면서 청풍호반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했다.

 

청풍호

 

 수상음악당

 국내 최고높이의 번지점프대

 인공암벽도 보이고

 

 

 

 

 

 

 높이60m의 분수대인데 겨울이라 가동을 안한다.

 

 

 

 

 청풍문화재 단지

 

 

 

 

 

 

 

 

 

 

 

 

 

 

 

 청풍대교에서 능강 리조트로 가는길, 빛내림이 멋지다.

 

 

제천서 청풍으로 가는길에 있는 금월봉

 

 

능강 ES콘도 

 

 금수산 정상의 눈꽃

 

 

 

 콘도 객실에서 바라본 청풍호와 월악산 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