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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여름휴가 - 낙산일출1 (08. 07. 30)

by 柔淡 2008. 8. 4.

 휴가 마지막 날이다.

어제 새벽에도 일출을 보러 나왔지만 구름이 많아 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 중천에 뜬해를

볼수 있었는데 오늘은 바다에 구름이 약간 떠있고 멋진 일출을 볼수 있을것 같다.

매년 1월 1일 일출을 보러 동해안 쪽으로 왔지만 2006년 감포에서 멋진 일출을 본것 외에는

제대로 된 일출을 보기가 어려웠었다.  

 

 여기저기 일출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밤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고깃배들의 불빛이 아직 환하다.

 

 

 동녘 하늘이 서서히 붉게 물든다. 

 

 

 

 

 

 

 육지족의 구름도 멋진 형상을 연출한다.

 

 

 

 

 

 

 

 

 

 

 

 

 

 

 

 

 

 

 

 

 이제는 육지쪽의 구름도 햇빛을 받아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수평선에서 해가 빼끔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해가 더오르기 시작해서 완전히 떠오르기 까지 순식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