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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영광 백수해안도로 (08. 09. 20)

by 柔淡 2008. 9. 25.

서울, 대전을 비롯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데 우리는 비를 피해 잘도 다닌다.

함평 용천사에서 3시간 정도 꽃무릇을 보고 함평의 별미인 육회비빔밥을 먹으러

함평읍내로 향했다.

 

함평은 봄에는 나비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한시간 정도 식사를 하고 다시 영광의 바닷가쪽 해안도로로 갔다.

 

영광 백수 해안도로

국도 77호선, 군도 14호선인 백수해안도로는 전남의 명 드라이브 코스중 하나다.

도로를 달리다 보면 해안절벽 사이로 솟아 있는 멋진 바위들과 여기저기 자리한 암초들이

다이나믹한 풍경의 변화를 연출한다. 길이가 16.5km에 이르고,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일몰때 서해낙조는 동해의 낙산 일출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아름다운

광경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사계절 계속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