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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아산 팸투어 - 기쁨두배 배꽃마을 (09. 04. 19)

by 柔淡 2009. 4. 27.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 기쁨두배 배꽃마을이다.

배꽃은 예전부터 한번 찍어보려 했으나 기회가 닿질 않았는데 온동네가 배꽃 천지인 마을에 온것이다.

행정구역 명칭은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로 정보화 마을이기도 하다.

 

먼저 배꽃이 흐드러진 전체풍경을 찍어보고 

  

 

 

 

 한송이 한송이를 찍어보고

 

 

 

 

 

 보리와 어우러진 배꽃을 찍어보는데 철사로 얽어놓은 지주때문에 구도잡기가 아주 어렵다.

 

 

 

 

 

 

 

 배꽃을 찍고나니 배꽃마을회관에서 배로만든 부침개를 부쳐준다.

처음먹어보는데 달콤하고 아주 맛있다.

처음에는 마을 아주머니가 시연을 하고 다음엔 여성회원들이 직접 체험을 해본다. 

 

 

 배를 이렇게 썰어서 부침개 재료로

 

 

 

 너무 맛있게들 드신다.

 

여기를 마지막으로 1박2일 팸투어를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 죽전 임시정류장까지 한시간만에 도착했다.

 

팸투어에 함께하신 블로거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팸투어를 계획하고 , 회원들에게 연락하고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마패님과 정진미양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아산시청 홍보과장님 및 과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번 행사로 아산 구석구석의 숨겨졌던 보석들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