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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대관령 양떼목장 2- 양떼 방목 (09. 05. 05)

by 柔淡 2009. 5. 6.

아침 9시부터 개장인데 입구에 9시에 도착해서 들어가니 아직은 한산하다.

아침 아홉시 반쯤에 갑자기 양떼가 우루루 우리에서 뛰쳐 나온다. 양들을 우리에서 가둬 키우다가 매년 5월초부터 풀밭에 방목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넓은 초원 여기저기에 방목하는 것이 아니라 풀밭을 구획을 나누어 울타리를 쳐놓고 돌아가며 양떼를 몰고 다니는것 같다.

아마 목초의 성장과 관계있지 않을까?

 

운좋게도 양떼를 방목하는 순간에 바로 앞에 있을수가 있어서 양떼를 자세하게 촬영할수 있었다. 

 

 

 

 

 

 겨우내 우리에 갇혀있던 양들은 신이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싱싱한 목초를 뜯어먹다가

 

 

 

 관광객의 모델도 되어주고

 

 

 목동들의 안내로 다른풀밭으로 이동한다.

 

 

 

 

 

 

 

 

 

 

 

 

 

 

 

 5월말이 되면 완전한 초록으로 뒤덮일것 같다. 양떼목장에서 한시간반 정도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