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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진도의 또다른 보석 조도 2 - 상조도 전망대 (09. 06. 28)

by 柔淡 2009. 7. 6.

하조도 등대에서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고 또다시 섬일주 버스를 타고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로 갔다.

 

상조도

진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8㎞ 떨어져 있다. 하조도·나배도·옥도·대마도 등과 함께 조도군도를 이룬다. 최고지점의 높이는 221m이며,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지가
대부분이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섬의 남쪽에 발달한 간석지의 일부는 농경지화되었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콩·마늘 등이 생산되며, 소·돼지 등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다. 연근해에서는 멸치·갈치·홍어 등이 잡히며, 김 양식이 활발하다. 최근에는
꽃게가 많이 어획되어 섬둔포에 위판장이 서기도 하며, 멸치젓이 특산물로 유명하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조도지구에 속하며, 목포를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8.56㎢, 해안선길이 22.0㎞, 인구 631, 가구 252(2003).
 
상조도에서 가장 볼만한곳은 도리산 전망대다.
 

팽목항과 조도를 왕복하는 카페리 

 상조도와 하조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도리산 망한루

 전망대에는 안개가 끼어 사방이 오리무중이다. 대신 사진을 찍어왔다.

 

 맑은날 이곳에 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거북이처럼 생긴 형상

 

 

 

 

 미역양식장인가?

 

 

 

 

 

 

 

 

 

 

 어구를 잔뜩실은 배가 힘겨워 보인다.

 조도를 떠나며 아쉬운 마음이 든다. 가을날 하늘이 청명할때 관매도를 포함해서 꼭 한번 다시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