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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삼척해수욕장, 마린데크, 북평 5일장구경 (09. 07. 17~18)

by 柔淡 2009. 7. 23.

 7. 17일 삼척시내에 있는 일품해물탕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삼척해수욕장으로 갔다.

 

삼척해수욕장 야경. 비도오고 아직 일러서인지 사람들이 전혀 없다.

 

 

 

 다시 새천년도로 중간부분에 있는 조각공원으로...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진다.

 

 

 

 조각공원 밑에 바다를바라볼수 있는 마린데크라는 카페가 있다.

여성취향의 카페로 바로 아래 보이는 바다의 전망이 좋다.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도 적정한 가격이다.

 다음날 아침은 일찍부터 북평 5일장 구경. 아이들 팔뚝만한 고추가 있더라.

 다양한 곡식이 보이는 전형적인 시골의 5일장이다.

 

 

 바닷가 답게 매운탕꺼리도 있고

 살아있는 오징어도 판다.

 

 마지막 날은 동해 천곡동에 있는 신동해바다 라는 식당에서 도루묵찜을 먹었다. 

요즈음은 도루묵에 알이 없어서 겨울만은 못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신동해바다 (033-535-1369) 식당이 도루묵짐은 동해, 삼척 일대에서 제일 잘한단다.

다섯명이 대(4만원)를 시켰는데 조금 남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