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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안성 허브마을 족욕체험, 보니또 팬션 (09. 08. 30)

by 柔淡 2009. 9. 11.

생활관에서 물건을 사며 돌아다니다 보니 족욕체험이라는 문구가 눈에띈다. 가격은 만원

데이지에게 해보고 가지 했더니 집에 빨리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며 그만 두자고 한다.

일단 어떻게 하는건지 가보고 결정하자고 살살달래서 지하에 있는 아로마테라피 카페로 가봤다.

 

그곳에 있는 총각이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일단해보기로 하고 칸막이가 쳐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허브향이 나도록 밑에 촛불을 켠다 

 이렇게 칸막이로 되어있고

 안락한 의자로 되어있다.

 

 허브차도 한잔씩 주고

 

 이런 나무통에 발을 넣는다.

 허브로 가득찬 녹색자루는 목에 수건처럼 두른다. 따뜻해서 슬그머니 잠이온다. 

 이렇게 발을 담그고

 20분 정도 지나면 이렇게 황토팩을 한다.

 그리고 황토팩이 마르면 발을 담갔던 물로 씼어낸다.

40분정도 걸렸는데 하고나니 개운했다. 처음엔 안한다고 했던 데이지가 나보다 더 좋아한다. 여자들이란....ㅎㅎㅎ

 

다시 건물을 나와 마지막으로 전나무로 지어진 보니또 팬션을 둘러보았다.

 

 연회장인 코모도 

 팬션 외관

 

 팬션내부. 침실 

 

 거실

 주방

 화장실

 

 

 

 이런 아이들용 수영장도 있다. 

 

 

 허브마을에서 나와 안성여행의 마지막인 국사암 궁예미륵을 만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