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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마을전체가 민박을 운영하는 무선동 한옥민박촌 (09. 09. 13)

by 柔淡 2009. 9. 22.

9. 12일 (토)은 하루종일 진도대교 일대에서 여기저기 돌아보고 진도대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족에 있는 통나무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진도대교 야경을 찍었다.

 

통나무 횟집 마당에서 바라본 진도대교

 통나무횟집. 지난번 진도 팸투어때도 이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진도대교 일대에서 가장 무난한 집인 모양이다.

 

 

 전남도청에서 주최를해서 술도 두가지, 진도의 홍주와 해남의 진양주를 준비했다.

 

 횟집인데 육회도 나온다.

 

 진도특산인 전복회

 

 홍주와 맥주를 말아놓은술, 색이 예뻐서 더 마신것 같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

 마지막으로 매운탕

 저녁을 먹고 진도대교 야경을 찍은다음 오늘의 숙소인 해남 삼산면 무선리 한옥 민박촌으로 갔다.

이 마을은 대둔산 입구로부터 2km정도 떨어져 있는데 마을전체가 한옥으로 지어져 있으며 두세집을 빼곤 전부가 민박을 운영한다.

젊은이들은 전부 도회지로 나가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민박을 깔끔하게 운영하신다.

 

그런데 아쉽게도 2009 명량대첩축제 때는 이 한옥 민박은 전부 외국인들 에게만 예약을 해준다고 한다.

 

내가 묵었던 영산홍 민박

 축제때 외국인들을 받기 위해선 조금 보완을 해야 할듯....

 옆집

 밤에본 민박집들

 

 아침 산책길, 어렷을때 고향의 느낌이 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대둔산 상가지구로 가서 비빔밥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2009명량대첩축제가 09년10월9일 금요일부터 10월11일 일요일까지 해남군 우수영관광지와 진도군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