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승리가 시작되는곳, 2009 명량대첩축제 스케치

지난 9월 12~13일 2009 명량대첩축제 사전 팸투어를 다녀온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축제 현장을 찾아가 봤다.

관련자료는 명량대첩축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약무호남 민초, 백의종군 이순신, 우는바다 울돌목, 명량대첩축제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독창적인 3대 테마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타 충무공 축제와는 차별화 된 축제 분위기 조성

우수영수변무대 녹진수변무대 저자거리 울돌목해안길 성벽과 망루 진도대교를 테마파크화 하고, 주차장 먹거리장터

휴계공간 및 화장실을 매뉴얼화 하여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편의시설로 관광객 맞이

백의종군랠리, 약무호남입성식, 명량해전재현, 위령씻김굿, 만가행렬, 십리강강술래, 명량21품마당놀이, 울돌목 레프팅

등 초대형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멋과 흥이 어우러진 신명난 놀이마당으로 운영

• 기 간 : ‘09. 10. 9(금) ~ 10. 11일(일), 3일간
• 장 소 : 전남 해남군 우수영관광지, 진도군 녹진관광지 일원
• 주최/주관 : 전라남도·해남군·진도군,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해군
• 행사 구성 : 메인행사, 기획행사, 부대행사 등

• 약무호남(민초) : 호남민초들의 희생정신으로 이룩한 구국의 승리
• 이순신(충무공) : 백의종군부터 13척의 극단을 이겨낸 인간의 승리
• 울돌목(해양) : 울돌목의 물살과 소용돌이가 이루어낸 자연의 승리

변산 대명콘도에서 9시쯤 출발, 12시쯤 행사가 열리는 진도대교옆 전라 우수영 관광지에 도착했다.

먼저 행사장을 전체적으로 스케치해 본다.

 

 이틀째인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어 여러개의 넓은 주차장이 꽉 차있다. 

 

 

 

 

 

 

 빛고을 문화연대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느축제엘 가나 먹거리 장터가 있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도 맛보고

 순대국밥을 먹었는데 평상시 남도의 음식이 아니었다. 내년에는 음식의 질에 좀 더 신경을 썻으면.... 

 

 

 

 수륙양용자동차도 함몫 하겠다고...

 

 이제 농촌의 대세인 다문화가정 부스가 별도로 있다.

 

 

 키다리 아저씨 앞엔 아이들이 줄을 서고

 

 

 

 저녁은 진도대교 건너 통나무횟집에서

 전에는 못보았던 붉은노을이 찬란한데 오늘은 노을찍을 시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