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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부안 격포] 채석강은 강이 아니라 바다다! (09. 10. 10)

by 柔淡 2009. 10. 15.

10월 10일 새벽 한시에 대명리조트에 도착해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날씨가 좋다, 9시에 해남으로

가는 버스가 도착하도록 되어 있어 일곱시에 일어나 아침도먹고 주변을 둘러보러 채석강쪽으로 갔다.

토요일 아침이라 문을 열어놓은 식당이 별로 없다.

다행히 채석강입구에 있는 식당이 영업을 하고있어 그식당에 바지락 죽을 주문해 놓고 준비하는 동안

채석강 일대를 둘러본다.

 

부안관광 홈피 소개글

채석강은 내소사와 함께 부안을 대표하는 명승지이다.
채석강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시성 이태백이 뱃놀이를 하며 강물에 비친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 물에 빠져 숨졌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채석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하고 중생대의 백악기(약7천만 년 전)에 퇴적한 해식단애가 마치 수 만권의 책을 쌓은 듯한 와층을 이루고 있어 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 뿐만 아니라 퇴적층의 구조를 살펴 볼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하루 두차례의 썰물 때에는 퇴적암층에 붙어 있는 바다생물들과 해식동굴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변산반도의 낙조와 노을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현재 채석강은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면적:12만 7372㎡)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격포항 우측에 있는 바닷가의 자연경관으로 해식단애가 책을 쌓아놓은것 같다.

 격포항쪽에서는 들어가기가 어렵고 변산해수욕장 쪽에서 들어가야 한다.

 

 

 

 

 

 

 

 시간이 없어 반대쪽으로는 가지 못햇다.

 

 산국인지 감국인지?

 

 

 

 

 

 

 

 아침을 먹은 서해바다 횟집

 반찬이 깔끔하고

 바지락죽도 맛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