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샹그릴라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해맞이요트투어 3 (10. 01. 10)

1, 2편에서 이른아침 여명을 뚫고 해맞이를 위해 바다로 나가는 풍경과 해맞이 요트투어 진행순서를 살펴 보았는데

이번에는 요트에서 맞이하는 해맞이를 사진으로 함께해 보자.

사실 2박3일의 이번 여행기간 해는 한번도 제대로 뜨지 않았다.

그런데 요트투어를 마치고 마리나로 돌아오려고 네척의 요트가 반향을 트는 순간 멀리서 구름위로 뒤늦게 해가 떠오른다.

 

이장면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서둘렀는데 다행하게도 약간의 해를 볼수 있었다. 

 

 

 

 

 

 

 

 

 햇빛이 조금만더 강했으면 하는 바램이...

 

 

 

 

 

 멀리 서귀포 문섬이 보인다.

 

 

 

 

 

 

 

 

  

 

 

 

 

 

 일반적인 퍼블릭 요트투어는 6만원이지만 해맞이 요트투어는 아침식사 포함해서 8만원이다.

어떻게보면 좀 비싼 가격인데 우리가 새해 일출을 보러 이름난 바닷가나 일출명소를 일부러 찾아가는데도 비용이 어느정도 드는데

"해맞이 요트투어" 는제대로 된 일출만 볼수 있다면 충분히 타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