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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갈레, 제주여행] 경덕원의 또다른 동굴카페, 에버그린루체

by 柔淡 2010. 1. 25.

경덕홈스프링스 입구에 이브홀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녹차밭을 돌다보면 또다른 동굴카페가 하나더 있다.

이름하여 에버그린루체 (영원한 빛이라는 뜻이란다)

 

에버그린루체 야외정원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 생성된 조그만 동굴들을 활용한 곳입니다.
동굴연못과 동굴다리 그리고 제주 자생수와 야생화 등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에버그린루체는 제주도 지하수가 함양되고 다양한 식물종을 가능케 하는 곶자왈의 지하에 위치합니다.
이 곳은 무인카페로 오붓하게, 혹은 자유롭게 시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 찾습니다.

 

에버그린루체안의 동굴 

 

 여기도 일부는 천막으로 덮었고

 

 

 

 

 관광객들을 위해 믿고 맡기는 무인카페가 있었다.

 

 

 예쁘게 지어진 건물이라 가까이 가서 들여다 봤더니 화장실이다. 동백꽃이 탐스럽다.

 에버그린루체의 또다른 부분

 

 

 에버그린루체에서 이브홀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기쁨의 연못이 눈에띈다.

5년정 이곳을 녹차밭으로 만들면서 판 인공연못이다.

 

 

 

 이곳을 지나면 다시 처음에 들릉 큰동굴카페인 이브홀에 다다른다.

 비브홀위는 연못이 있다.

 

 

 

 

 입구 매표소는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살바도르 달리가 그린 그림에 나오는 시계를 조각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