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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봄

[경기가평]아침고요수목원 한반도 야생화전 3, 진달래 외 (03. 28)

by 柔淡 2010. 3. 30.

올봄은 유난히 눈도 많이오고 꽃샘추위가 심하니

진달래도 온실에서 대접을 받는다.

 

 

 

 

 

 고비

고사리잎은 갈라져 있고 키가 1.5m까지 자란다. 이 속에 속하는 식물들은 곳곳에서 자라며 실 모양의 뿌리는 무더기로 자라나는데 이를 고비섬유
(osmunda fibre/osmundine)라 한다. 이 섬유를 뜯어낸 다음 배지(培地)를 만들어 난과식물 중 착생(着生)생활을 하는 종류들의 뿌리가 자라게 한다.
그래서 난토탄(蘭土炭)이라고도 하며 착생식물들은 배지에서 살면서 공기 중에 있는 물과 양분을 흡수한다.
우리나라에는 3종의 고비속 식물들이 자란다. 이중 다년생인 고비(O. japonica)는 숲가장자리나 냇가 근처에서 흔히 자라고 있으며,
꿩고비(O. cinnamomeavar. fokiensis)와 음양고비(O. claytoniana)는 어린순을 먹기도 한다.→ 고비과

 

 돌단풍과 고비

 

 

 호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