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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서울중구] 세상은 어수선해도 꽃은 피고진다, 남산타워 벚꽃 (04. 25)

by 柔淡 2010. 4. 27.

올봄은 유난한 꽃샘추위와 무수한 사건사고로 봄이오는지 가는지 모르게 지나간다.

4월들어 울산, 익산에 여행을 갔었지만 시기를 조금씩 앞서가는 바람에 제대로 핀 벚꽃을 보지 못햇다.

토요일저녁  데이지가 여행에서 돌아와 일요일 아침 함께 남산을 찾을수 있었다.

서울 벚꽃의 명소는 여의도와 남산인데 여의도는 이미 시기가 지난것 같고 남산은 절정을 지나 끝물인것 같다.

 

먼저 순환버스를 타고 남산타워 부터 들렀다.

 

타워에서 내려다 본 순환도로  

 

 

 

 

 

 이 인체구조물들도 매달려 있느라 고생이 많다.

 

 

 이렇게 많은 사랑의 약속들이 전부 제대로 지켜지고 있을까?

 

 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