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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충남부여] 소리와 몸짓, 꿈과 미래가 있는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

by 柔淡 2010. 5. 13.

만수산 무량사를 한시간정도 돌아보고 부여읍으로 30분정도 이동을 해서ㅍ백제역사 재현단지 근처에 있는

국악의 전당으로 이동을 해서 매주 토요일 오후두시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을 관람하였다.

 

뉴시스인용

충남 부여군 충남국악단이 운영하는 ‘토요 상설공연’이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화제다.
토요 상설공연은 지난 2008년부터 매주 열릴 때마다 공연장인 ‘국악의 전당’ 170여 석을 가득 메워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주제는 ‘소리와 몸짓, 꿈과 미래’ 즉 ‘가(歌)로 만나는 우리 소리, 무(舞)로 만나는 우리의 몸짓,

악(樂), 극(劇)으로 만나는 토요무대’이다.

국악기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장르로 펼쳐지며 경기 및 남도민요와 한국 전통무용, 창작 소리극 등 1시간20여 분 동안

웃음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국악이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이나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자막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관객서비스는 오는 9월18일부터 개최되는 2010세계대백제전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부여군 충남국악단은 지난 1994년 창단한 도립 예술단으로 2009년 한 해에만 100여 회의 공연을 기록했다. 기악, 소리, 풍물, 무용

등 4개 분야에 3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부여군 충남국악단" 이라는 용어가 생소했는데 도청이 대전에 있는 충남도와 유적지가 많은 부여의 현실을 감안해보니 이해가 되었다.

원래 공연사진은 찍지 못하게 하는데 홍보를 위해 최소한의 수준으로 촬영할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백제무 

 회심곡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백제무. 일본공연시 인기가 가장좋아서 여러번 앵콜을 받았다고 한다.

 

 

 

 한시간여의 공연이 끝나면 모든 출연진들이 나와서 인사를 한다.

 요즈음은 지역별로 이런 전통공연단들이 조직되어 지역의 문화도 알리고 공연도 보여주니 우리문화가 더욱 살찌는것 같다.

 매주 토요일 오후두시에 상설공연중이니 부여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길....

 부여국악당.

 앞에는 대북과

 우리 전통악기들이 있어 마음놓고 만지고 쳐 볼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서 우리전통악기에대한 친근감이 더 커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