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부암에서 시작한 올레 13코스는 충혼묘지 사거리를 지나 복원된 밭길을 통과한다.
올레길중 바다가 안보이고 중산간 마을을 지나 저지오름 - 저지마을회관으로 이어지는 숲길 올레이다.
여기도 다 걸을수는 없고 중간을 건너뛰고 마지막 저지마을을 돌아보고 올레길 두군데 탐사를 마쳤다.
이코스는 특전사 13공수장병들이 며칠동안 봉사하여 잊혀졌던 길을 뚫고 개척한곳이다.
복원된 밭길을 지나다 보면 보리밭도 있고
멍서딸기도 만나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차를 몰라 올레 13코스의 종점이자 14코스의 시점인 저지마을회관으로 갔다. 저지마을회관 앞의 안내도
전봇대에 올레코스 안내리본이 붙어있다.
마을의 당산목이 위엄있다.
안개에 샇여 신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저지오름 가는길
이곳의 보리밭도 은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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