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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여름

[경기포천] 국립수목원 - 온실과 주변의 꽃들

by 柔淡 2010. 8. 19.

온실에는 외래종 몇가지가 피어있다.

 

 샤프란

약명 번홍화(番紅花). 번홍초(番紅草), 다른이름으로는 장홍화(藏紅花), 크로커스. 울금향, 사후란, 크루쿠스 라고 불려진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 연미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에 속하며 스페인, 유럽남부와 소아시아의 원산지로 전국각처에서 아름다운 봄의 색상으로 관상용과 약용으로

도입되어 재배되는 귀화식물(歸化植物)이다. 개화시기는 3-4월이며 키는 10cm 정도이고 꽃이 피어난 후에도 꽃샘의 추위로 눈이 내려도 화려한

흰색, 노란색, 보라색, 흰보라의 얼룩색이 혼합되어 화려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든다.

세계적으로 약 80여종이 자생되고 있으며 봄과 가을에 꽃을 피우는 것으로 구분 하기도 한다. 이른 봄에 피어나는 꽃을 크로커스(C. vernus)라고

하고 가을 찬바람에 개화를 시작하는 것을 사프란이라고 한다.

크로커스는 3월초 아직 도 추위가 제대로 물러가지 않는 우수의 절기를 지나면서 푸른 잎이 활짝 나래를 펴기도 전에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니

더욱 사랑스러움으로 우리에게 정감을 더하여준다. 날씨가 쾌청하여 화려하게 꽃송이가 펼쳐지면 와인잔 같은 모습이다.

 

크로커스와는 완전히 다른 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같은 꽃으로 취급하는것 같다.

 

 

 백정화

 

 여기부터는 이름을 모르겠다.

 

 

 

 온실밖의 꽃들.

별꽃종류도 많아서 구별하기 어렵다.

 백리향

 

 

 벌개미취

 삼잎국화

 범부채

 무궁화

 

 

 털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