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광주·전라

[전주]전통 목판서화 체험을 할수있는 풍남문화관

by 柔淡 2010. 11. 22.

전통찻집 다로에서 나와 다음으로 간곳은 경기전 바로 옆에 있는 풍남문화관이다.

 

풍남문화관은 지상 2층, 전체 면적 300㎡의 옛 전동사무소를 한옥 모양으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동아리 방과 아나바다 장터, 목판서화 체험관 등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는 시민을 상대로 목판체험, 문화포럼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주는 조선시대부터 고전 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심청전, 춘향전, 구운몽 등의 목판 서적

(완판본-完板本)을 통해 전국에 한글을 널리 보급하여, 우리나라 출판문화의 대표적 역할을 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주시는 그동안 전주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주한옥마을의 새로운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전국유명예술인 정주사업으로 경북고령의 대장경 문화학교 대표 안준영 작가를 2008년 유치하게 되었으며,

현재 전주목판서화 체험관대표로 전주한옥마을에서 2008년 용비어천가 판각 및 복원 기념식을 갖는 등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목판서화가인 이산 안준영 선생이 운영하는 이 목판서화체험관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전시와

체험을 마련하여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 기록유산인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다양한 계층에게

보다 널리 알리는 장소가 될것같다.

 

서화체험으로 만드는 엽서 

 

경기전 바로 옆에 있는 체험관

 

왼쪽은 서화체험, 오른쪽은 목판체험으로 만드는 것들이다.

 

우리조상들의 다양한 목판 유물들

 

변상도

 

 

청산별곡

 

가시리

 

직지심체요절

 

 

초조대장경

 

반야심경

 

 

 

 

 

 

 

 

 

 

 

 

 

 

이곳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만ㄷ신 목판에 대한 모든것들을 볼수있고 체험도 할수있다.

이산 안준영 선생 및 목판 문화체험관 홈페이지 (http://e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