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풍남문화관에 경험해 보는 정말 재미있는 목판서화 체험

풍남문화관 2층에 전시되어 있는 우리조상들이 만드신 다양한 목판문화유물들을 관람한 다음

본격적인 체험으로 들어간다.

 

먼저 해보는건이 서화체험

자리에 앉으면 1인당 서화체험을 할수있는 엽서가 세장씩 주어진다.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그 엽서에 자기나름대로 채색을 해서예쁜 엽서를 만드는것이다.

학교 다닐대부터 미술에 소질이 별로 없던 나는 밑그림이 이미 그려져 있는 엽서가

무척이나 반가웠다. 아마 백지를 주고 그리라면 재미없고 완성을 하지 못했을 것 같다.

 

내가만든 엽서 

 

이런 밑그림이 그려진 엽서 세장씩을 나누어 준다.

 

 

 

 

 

물통과 붓도 준비되어 있고

 

 

서화체험 도구들

 

그리고 설명을 해주신다.

 

내가 완성한 엽서들

 

 

완전히 초등학생 솜씨다. 붓을 잡아본지 30년이 넘은것 같다.

 

예쁘게 그리는 여성회원

 

이런 엽서도 있다.

 

이건 뭐에 쓰는 물건인고?

 

엽서를 봉할때 쓰는 우리의 전통 딱지다.

 

이런 용도로 쓰인다.

 

목판서화체험관 안내 팸플릿

 

 

 다음은 목판인쇄 체험

 

이것도 미리 설명을 해주고

 

자기가 원하는 준비된 목판에 솔로

  먹물을 찍은후

 

전통한지를 위에대고

 

살짝 눌러주고

 

 부드럽게 두드려 주면

 

이런 목판 인쇄가 완성된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양한 체험을 해봤는데 아주 재미있는 체험중의 하나엿고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재미있어 한다.

체험비용은 각 2천원이니 그리 비싼편도 아닌것 같다.

목판서화체험관 대표 이산 안준영 홈페이지 (http://e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