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도권의 연꽃단지 돌아보기, 한택식물원 수련

매년 여름이 되면 수도권의 수생식물이 멋지게 피어나는 관곡지, 세미원 그리고 한택식물원의

수생식물원을 돌아본다.

 

올해는 6월말에는 관곡지, 7월초에는 세미원 그리고 지난 7월 16일에는 한택식물원을 다녀왔다.

연꽃이나 수련도 해거름을 하는지 한해에 곱게 피고나면 다음해에는 조금 못하게 피어난다.

특히 지난 겨울이 너무 추어서 인지 올해는 유난히 눈에 띄게 수련이나 연꽃이 늦게피고

세력도 약하다. 그래도 가장 제대로 핀게 세미원의 수련과 연꽃인데 세미원은 원래 연꽃과

수련만 전문적으로 키우는 수생식물원이니 그런 모양이다.

 

지난 토요일에 다녀온 한택식물원의 수련이다.

한택에는 본원안 전망대 아래 자그마한 연못이 한곳 있고 수생식물원에 여러개의 작은 연못에

각시수련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수련이 피어 있다.

 

 

 

 

 

 

 

 

 

 

 

 

 

 

 

 

 

 

 

 

 

 

 

 

 

 

 

 

 왜개연

 

 

 

 빨간 립스틱이 있는걸 남개연, 도는 오제 왜개연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