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택식물원 수생식물원의 연꽃

한택식물원 수생식물원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전문식물원 답게 다양한 수생식물이 심겨져 있어

매년 여름 찾아간다.

다른 연꽃단지와 달리 연꽃의 종류별로 연못이 구획되어 있어 연꽃을 가까이에서 찍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관곡지도 그렇지만....

 

그런데 올해는 관곡지 두번, 세미원, 일산 호수공원, 그리고 여기 한택의 수생식물원까지

디 다녀 봤지만 연꽃이 그리 예쁘지도 않고 세력도 약해 몇송이 피지 않았다.

지난겨울의 혹한과 20여일씩 계속되는 장마로 일조량이 부족한 것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비님이 오락가락 하는 날씨여서 조심스럽게 다녔는데 다행이 비가 조금 내리다 그쳐서

겨우 한바퀴 돌아볼수 있었다.

 

 

 

 

 

비가 그쳐 봉오리마다 물방울이 맺혔다. 하늘까지 파랬으면 더 좋았을텐데....

 

 

 

 

 

 

 대부분 안쪽에 피어있어서 망원렌즈로 당겨야 했다.

 

 

 

 

 

 

 

 

 

 

 

 

 

 

 

 

 

 

 

 

 

 

 연잎차는 주로 백련만 활용하는데 백련이 향기가 더 좋다고....

 

 

 

 

 

 이렇게 작은 연밥도 활용하는지 궁금하다.

 

 

 여기도 연꽃과 수련의 구별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