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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여름

[포천] 오랫만에 다시찾은 평강식물원의 예쁜꽃들

by 柔淡 2011. 8. 2.

금요일 저녁까지는 태백의 고냉지 배추밭과 해바라기 축제장, 그리고 정선 만항재의 야생화 축제장엘

가려고 했는데 그곳의 날씨가 좋지 않다는 예보를 보고 행선지를 포천으로 급변경해서 평강식물원과

비둘기낭 폭포, 그리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광릉 봉선사에 들러서 왔다.

 

비둘기낭 폭포는 앞서 포스팅을 했고 평강식물원의 예쁜 꽃들을 포스팅 하려 한다.

 

평강식물원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산정호수 근처에 있는 식물원이다.

부지면적 32만 5,327㎡이며, 1999년 8월 착공하여 2006월 5월 개원하였다. 한의사 이환용()이

자연생태계 복원, 인간의 건강과 평안 회복을 위하여 건립한 식물원으로, 명칭도 평안과 건강에서 따왔다.

암석원·고층습지·고산습원·습지원·들꽃동산·만병초원·연못정원·이끼원·자생식물원·고사리원·화이트가든·

잔디광장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석원은 특수한 조성기법으로 고산식물자생지에 맞는 생태를 재현하였으며, 

백두산·한라산 등 국내의 산을 비롯하여 히말라야산맥·알프스산맥·로키산맥 등 전 세계의 고산식물과 바위에

붙어 사는 다육식물 등 1000여 종이 전시되어 있다. 고층습지는 백두산 장지 연못을 생태적으로 재현하였고,

고산습원은 고산의 작은 계류()와 그 주변의 습원()을 응용하여 조성하였다.

습지원은 수서곤충과 물고기·양서류·파충류 등의 서식처로 조성되었다.

들꽃동산에서는 다양한 야생화를, 만병초원에서는 고산성 진달래과에 속하는 400여 종의 만병초를 감상할 수

있다. 연못정원은 약 3,300㎡의 면적에 50여 종의 수련이 품종별로 심어져 있고, 이끼원은 열대우림이나 깊은

계곡 주변의 이끼를 재현한 곳이다.

화이트가든은 흰진달래·흰용머리·흰붓꽃 등 순수와 청결을 상징하는 흰색 꽃을 피우는 식물만 전시한 공간이다.

개장 시간은 오전 09:00분~오후 6시(11월에서 3월까지는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 무휴이며,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근에 산정호수·명성산·한탄강·화적연·종자산·백운산계곡·백운사·선유담·국망봉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668번지에 있다.

 

니콘D-300에 니콘 70~300mm Vr렌즈와 후지S-5Pro에 니콘 105mm Macro렌즈로 찍었는데 먼저 니콘의 망원렌즈

로 찍은 사진들을 포스팅 해 보겠다.

 

 1 범부채

 2. 제비나비. 1초에 날개를 수백번 팔랑이는것 같다.

 

 3. 황금. 골무꽃과 아주 비슷하다.

 4. ?

 5. 산오이풀

 6. 바람꽃종류

 7.참좁살풀

 

 8.황금 군락

 9. ?

 10. 사위질빵. 으아리과의 곷 답게 향기가 좋다. 사위에 대한 장모의 사랑이 전설로 남아있는 꽃이다.

 11. 좁살풀

 12. 자주꽃방망이

 

13. 겹꽃삼잎국화

 14. ?

 15. 털중나리

 16. 팔마타 나도승마

 17. 꼬리조팝나무

 18. 박쥐나물

 

19. 모싯대 

 20. ?

 21. 노루오줌

 22.중나리 

 

 

23, 원추리

 24, 외래종 원추리 

 

 25, 외래종 가막살나무

 

다음은 후지바디에 니콘 105 매크로렌즈로 직은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