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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화천]월드 미스유니버시티 후보자들이 산천어축제 점등식에 나타난 이유는?

by 柔淡 2011. 12. 12.

이번 산천어축제는 2012년 1월7일부터 1월 29일까지 23일간 화천읍 일원에서 열리는데

지난 12월 10일 토요일 저녁에 화천읍 선등거리에서 산천어 축제를 알리는 선등문화제

점등식이 있었다.  점등식은 축제 한달전즘에 미리 열리는데 나는 세번째 참석을했다.

 

해마다 식전행사 - 점등식 -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고 주로 국악연주, 연극단 공연,

브라스밴드 연주, 가요연주 등의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느닷없이 늘씬한 미녀

몇십명이 식전행사 도중에 점등 식 행사장으로 들어왔다.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 하면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아쉽게도 먼거리에 있어서

정면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고 망원으로 당겨서 찍었다.

 

나중에 설명을 들으니 이 미녀들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행사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여대생들이고 전부 62명인데 그중 일부가 화천에서 열리는

평화포럼에 참여했다가 마침 산천어축제 개막식이 열린다고 해서 홍보차 참석했던

것이다. 화천군과 조직위간 서로 누이좋고 매부좋고인 행사인것 같다. 

어두운 밤이라 자세히 볼수는 없었지만 대부분 키가 크고 늘씬하다.

이들이 자기나라로 돌아가 화천 산천어 축제에 대해 많이 호오를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

 

 산천어 축제 점등식인 선등문화제에 참여한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선발대회 후보 여대생들

 

 행사전에 미리 점등을 체크해 본다

 해마다 SBS윤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이된다.

 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연주

 

 

 

 그리고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참여 여대생들

 

 공연도 함께보고

 

 

 대표 여섯명은 화천군수가 홍보위원으로 위촉해서 메달도 증정했다.

 

 에티오핑, 뉴질랜드, 중국 대표 학생들

 점등식 행사에도 참여했다.

 

 

 

12월 15일 최종 선발대회가 열리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