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구룡산휴게소에서 내려다본 춘천의 아름다운 설경

화천 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점등식은 저녁 다섯시에 있는데 가면서 춘천의 명소를 둘러보기위해

집에서 아침 여덟시쯤 출발했다. 다행히 경춘 고속도로늠 소통이 원활해 두시간 정도 걸려서

춘천에 도착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구룡산 휴게소에서 춘천시내가 잘보이고 근처에

산토리니라는 멋진 카페도 있다길래 네비에 구룡산 전망대를 찍어보니 검색이 안된다.

그래서 산토리니 카페를 찍어서 겨우 목적지를 찾아냈다.

 

가평휴게소에서 잠깐 쉬고 춘천으로 갈수록 며칠전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고 쌓여 있어서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드디어 구룡산 휴게소에 도착, 과연 춘천시내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그런데 10시가 넘었는데도 문을 연 카페는는 안보인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산토리니 카페도

내부 수리중이다. 아능로 들어가 보니 거기서 내려다 보이는 춘천시내 풍경이 아름답다.

공사중인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문을 열어 바깥으로 나가니 멋진 설경이 펼쳐져 있다.

 

데이지랑 한참동안 설경을 즐기고 다음 목적지인 청평사로 떠났다.

 산토리니카페 앞 마당.

 춘천시내가 아스라히 내려다 보인다.

 

 높은 산에는 눈이 제법 쌓여있다. 올해 제대로 된 눈을 여기서 처음 본다.

 봉의산을 당겨보고

 저건 소양대교인가?

 

 

 

 

 

 

 

 

 산토리니 카페, 아쉽게도 내부 공사중이다.

 

 여긴 전망대 카페

 

 

 

 

 

 

 누군가 앙증맞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