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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영월]김삿갓계곡 초입에 위치한 깔끔하고 아름다운 가향펜션

by 柔淡 2012. 9. 26.

예밀포도마을에서 포도따기 체험과 와인시음을 한후 오늘 하룻밤을 묵을 숙소로 짐을 풀으러 갔다.

영월에서 하룻밤을 묵을 장소는 김삿갓계곡 초입에 자리잡은 가향팬션이다.

팬션아래족으로는 소백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아주 맑은 김삿갓계곡이 있고 그위로 외씨버선길이

나있는 아주 조용하고 깔끔한 팬션인데 여러종류의 방이 있어 단체손님도 묵을수 있다.

 

영월이 고향인 젊은부부가 운영하고 있는데 외씨버선길 안내도 해주고 와석마을의 유일한 젊은이로

동네 어른들이 심부름꾼 역할도 열심히 해주는 모범적인 젊은 친구다.

 

이곳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것은 팬션 바로 아래 계곡에 흐르는 맑은물이다.

이계곡물은 소백산에서 바로 흘러내리는데 이렇게 오염되지 맑은물이 흐르는 게곡은 요즈음 아주

보기 드물다. 그리고 아침에 일찍일어나 왼족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김삿갓게곡의 비경을 볼수있고

다리를 건너 숲으로 들어가면 바로 외씨버선길로 연결된다.

 

작년에 개장했는데 네이버에 블로그도 개설되어 있다. : http://blog.naver.com/nys451004

 

두시간동안 휴식시간이 주어졌는데 나는 미리 계곡을 건너 외씨버선길을 걸어봤다.

 

 가향팬션 전경

 

 

 

 팬션아래에 맑은물이 흐르는 김삿갓계곡

 

 

 

 청정계곡에만 산다는 다슬기도 있다.

 너럭바위에서 이렇게 휴식도 취하고

 사진놀이도 하고

 이길이 외씨버선 길이다. 

 이른새벽의 가향팬션

 

 

 

 팬션의 주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