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주말에 여행을 별로 못가고 야생화만 열심히 찍으러 다녔다.
2월에 부안의 변산바람꽃부터 시작해 노루귀 , 복수초를, 3월에는 오랫만에 풍도엘 갔었고
그밖에도 영흥도, 수리산, 화야산 등 몇군데의 산엘 다녀왔다.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 한택과 물향기 수목원 등 가까운 식물원으로 잠깐씩 다녀오기도 했다.
내 기준으로는 이른봄의 야생화중에서는 변산바람꽃이, 4월의 야생화중에서는 깽깽이풀이
가장 예븐것 같다. 그래서 몇번식 포스팅해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금년봄 깽깽이풀을 거의 천장 정도 찍어 여러번 포스팅 했는데 드디어 마지막으로 남은걸
포스팅하게 됐다.
야생에서 만났으면 더 좋았겠지만 한택에서 원없이 보았다.
한택식물원에도 몇곳의 군락지가 있는데 그중 중심단지원 매점옆에 있는 군락지가 개체수도
가장 많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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