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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안산]가을엔 코스모스, 봄에는 튜울립으로 단장한 바다향기 테마파크

by 柔淡 2013. 5. 7.

안산여행 2일차, 대부도 칼국수촌에 있는 명동회관에서 우럭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한 직후 찾은곳은

칼국수촌에서 길 건너에 있는 바다향기 테마파크다.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산시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화호 남측 간석지인 대송단지 내에 약 98만㎡(약 29만5500평)로 조성

됐으며,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4.3배 크기로 갈대와 꽃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 최대 규모의 관광 및

휴식공간이다.


테마파크에는 6개의 풍차와 정자,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수 있는 4.3km에 이르는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또 진입광장 등 3곳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화훼단지를 조성, 청춘불패 동산 포토존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입광장부터 대형 꽃밭까지 430미터 길이로 습지데크가 있고, 새 서식지인

자연수로 주변에 관찰데크 1곳, 돌 징검다리 3곳, 나무다리 2곳이 설치됐다.

 

작년가을 처음왔을때는 코스모스와 국화로 꾸며져 있더니 이번에 와보니 제1회 바다향기 테마파크 튜울립

축제가 4월 27일부터 5월 1일 까지 진행 되었는데 5월 5일 이날에서야 튜울립이 활작 피어났다.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끝없이 밀려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