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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평창]우리나라 최초의 송어양식장, 송어의 집

by 柔淡 2013. 7. 29.

 평창 장암산 활공장에서 내려오니 저녁을 먹을 시간이다.

가까운 곳에 우리나라 최초의 송어양식장이라고 알려진 송어의집이 있다. 그리로 저녁을 먹으러 간다.

 

송어의 집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송어를 양식하기 시작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에서 양식하는 송어는 삼방산 줄기에서 솟아나는

샘물에서 자라고 있는데 송어를 양식하기에 가장 적합한 수온, 수질, 수량을 가지고 있어 송어의 육질이 쫄깃하다.

또한 송어가 치어에서부터 성어로 자라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양식장이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효용가치가 높다.
우리나라 최초의 송어 양식장답게 송어기념비가 있어 분위기가 이채롭다. 주변에 이효석 생가와 동강이 있어 이효석 문학의 숨결과 함께

동강의 비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주변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송어의 맛이 더욱 좋은것 같다.

 

이곳에서 최초로 송어양식을 가능하게 한 용천수가 솟아올라 흐르는 연못  

 

 

 송어의집

 연중 수온 7~13도의 용천수가 끊임없이 솟아오른다. 가뭄에도 그 수량이 줄지않고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한다.

 송어

 

 용천수가 솟아오르는 샘

 

 

 

 

 한여름인데도 서늘하다.

 

 용천수 연못 아래에는 5천여평 정도의 양식장이 있는데 치어부터 성어까지 단계별로 있다. 

 

 

 

 

 송어탑

 

 

 

 

 

 

 

 

 

 

 

이제 송어를 먹어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