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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횡성]온가족이 함께 걸을수 있는 아름다운 길, 횡성호수길 5구간

by 柔淡 2013. 10. 2.

 안흥찐빵마을을 둘러보고 횡성축협 새말점에서 불고기정식으로 점심을 먹은후 1박2일 횡성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찾아간 곳은

횡성호수길 5군간이다.

 

횡성호는 남한강 제1지류인 섬강의 물줄기를 막은 횡성댐(2000 11월 준공)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총 저수량 8690만톤, 유역면적

209평방킬로미터인 횡성호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횡성호수길은 2011년 가을에 개통되었다.

 

횡성호수길은 모두 6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총 길이는 27km에 달한다. 가장 짧은 3구간은 1.5km 1시간 정도가 걸리고, 가장 긴 4구간과

6구간은 각각 7km 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6개 구간 중 호수를 가장 가까이서 걸을 수 있는 5구간은 난이도가 낮아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회귀코스라 인기가 높다.

 

<1구간> 횡성댐길 : 횡성댐 대관대리, 난이도(), 3km, 1시간 소요

<2구간> 능선길 : 대관대리 횡성온천, 난이도(), 4km, 2시간 소요

<3구간> 치유길 : 횡성온천 화전리, 난이도(), 1.5km, 1시간 소요

<4구간> 사색길 : 화전리 망향의동산, 난이도(), 7km, 2시간30분 소요

<5구간> 가족길 : 망향의동산 망향의동산, 난이도(), 4.5km, 2시간 소요

<6구간> 회상길 : 망향의동산 횡성댐, 난이도(), 7km, 2시간30분 소요

 

횡성호수길 5구간의 풍경

 

 

 

 

 수몰민들의 생활상을 정리해 놓은 망향의 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