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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정선]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념 2013 정선 아리랑극, 신들의 소리 공연

by 柔淡 2013. 10. 17.

 성마루에서 점심을 먹고 스카이워크와 짚트랙이 있는 병방치에 오르려고했으나 정선5일장날이라 차가너무 많아 버스는 올라갈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 정선군 문화해설사님이 그러면 먼저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정선아리랑극 "신들의 소리" 공연을 보자고 한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기념하여 기존의 정선 아리랑극중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작품의 하나인 "신들의 소리"를

2013버젼으로 각색하여매 2, 7일 열리는 정선5일장날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고 있다. 정선5일장에서 통용되는 정선군수가 발행하는

상품권을 사면 무료로 관람할수 있는데 그 상품권은 공연이 끝난후 정선5일장 어느가게에서나 사용할수 있다.

 

이 공연의 주내용은 고려말 조선의 건국과정에서 일어나는 친구사이의 배신, 아리와 여랑의 사랑과 결혼, 고려 7현의 정선 서운산으로의 피신 등을 

아리랑 가락으로 들려주는데 가사수만도 8,700여개에 달하는 정선아리랑의 매력에 흠뻑 빠질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인 밀양아리랑, 진도 아리랑, 정선아리랑을 공연도 보고 배워 보기도 했으나 음악적이 자질이 원체 부족해서 이런저런 

설명을 할수는 없고 오로지 아리랑이 우리민족이 가진 한의 정서를 노래 했다는 것만 기억에 남는다. 

 

정선 아리랑도 한맺힌 소리다. 마지막 출연진드르이 인사 장면 

 두시부터 약 한시간 정도 공연한다.

 300여석의 객석이 곽 찾다.

 

 일부 젊은 배우들과 정선토박이 주민들이 출연한다. 

 

 

 

 

 

 

여주주인공 아리 

 남자 주인고 여랑

 

 

 

 

 

 

 

 

 

 

 

 공연이 끝나면 출연배우들과 포토타임이 있다.

 

 공연이 열리는 정선문화예술회관

이공연은 4. 27일부터 11. 27일까지 정선 5일장날인 매일2, 7일,102일, 17일, 22일, 27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