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버랜드의 숨겨진 은행나무 단풍명소 2 - 홈브리지 힐사이드호스텔 일대

 에버랜드에서 희원으로 가는 큰도로에서 백련사 입구길로 우회전 하자마자 바로길양옆으로 은행나무 숲이 나타난다.

난 거기서 은행나무길이 끝난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갈수록 은행나무길이 이어지면서 홈브리지 힐사이드 호스텔이라는

에버랜드의 숙박시설로 연결이된다.

 

그런데 1km가 넘는 이길중에서 가장 멋진 은행나무길은 바로 이 홈브리지 호스텔입구의 은행나무 길이다.

호스텔 자체는 에버랜드를 만들던 시기에 같이 만들어져서 오래되고 낡은 느낌이 나는데 그주변의 풍광은

건물의 연륜 만큼이나 중후하고 아름답다.

호스텔 앞에는 넓은 주차장도 있어 주차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단풍감상을 할수있다. 

 

 

 

 

 올해는 은행나무잎이 한꺼번에 노랗게 물들지 않고 녹색의 흔적이 일부 남아있다.

 

 

 

 

 

 

 

 

 

 

 이곳이 홈브리지 호스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