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울 최고의 단풍명소 창덕궁 후원 1 - 부용정과 주합루 일대

앞서 창덕궁 후원 입장권 현장판매분중 30여분을 기다려 겨우 11시 입장권을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11시 5분전이 되니 이 시간대에 입장권을 소지한 100여명의 사람들이 함양문옆 후원입구에 줄을 서고 해설사의 인솔하에

입장을 시작한다.

부용정 못미쳐 고갯마루에서 약 5분정도 창덕궁 후원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하고 부용정으로 내려간다.

날씨는 약간 쌀쌀하지만 하늘은 맑고 푸르러 단풍 촬영하기엔 최적의 날씨다. 다만 단풍이 예년에 비해 조금 못한게 아쉽다.

 

부용정과 주합루, 영화당이 있는 후원의 중요공간에서 약 20여분간 설명과 사진 촬영을 한다.

7~8년을 가을 이맘때쯤에 매년 찾아오지만 해설을 들을때마다 새롭고 풍경 또한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가운데가 주합루, 오른쪽이 영화당

부용정

함양문에서 부용지로 들어오는길

애련정으로 가는길

영화당

보석같은 좀작살나무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