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사 절집이 앉아있는 위세를 보니 해발 773m의 오봉산 정기를 그대로 받는 모양새다.
10여년전 오봉산을 넘어 이곳에 올때 구멍바위 근처에서 길을 잃어버려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던 생각이 난다.
구멍바위를 통과해야만 길이 있는데 구멍바위를 사전에 알지못하고 그앞에서 한참을 헤멘것이다.
고려시대에는 소양댐이 물론 없었겠지만 이 골자기에 절집이 들어선게 참 기이할 정도다.
다른 절집과는 구조가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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