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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장흥]할머니들의 훈훈한 정이 오가는 전국최초의 주말장터, 정남진 토요시장

by 柔淡 2014. 7. 17.

정남진 물축제가 열리는 장흥읍의 젓줄기, 탐진강변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는 징검다리를 건너면

전국에서 최초로 토요주말시장이 열려 매스컴에도 여러번 소개 되었던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있다.

 

장흥시장은 원래 2,7일장이 섰던 재래시장인데 주5일제를 고려해 2005년에 전국 최초의 주말관광시장으로 탈바꿈하면서

연간 60만명이 찾는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다양한 공연, 저렴한 한우고기, 고향의 훈훈한 정이 듬뿍 담겨있는 고향할머니 장터, 다문화 전통음식거리 등이 있으며
- 주요판매품목 : 한우고기, 키조개, 매생이, 무산김, 표고버섯 등 농·수산물, 청과, 공산품
- 시장개설일 : 정기 5일장(2일, 7일), 매주 토요일 ※ 상설시장, 한우판매장, 음식점은 매일 영업한다고 한다.

 

물축제장 바로옆에 시장이 있다. 

토요일 마다 공연이 열린다.

토요일장에는 할머니들이 주인인데 2,7일장과 겹치면 장꾼들이 우선이란다.

그래서 이날은 할머니들이 구석으로 밀려났다.

직접 키운 농산물들을 가지고 나오셨다.

토요시장내 한우판매장

장날이 아닌 토요일에는 할머님들이 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