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늦여름 오후인데도 섭씨 35~6도를 오르내릴 정도로 덮다. 여기서 두시간 정도 머무르는데 다니기가 슆지 않다.
매스컴에서 볼때는 아주 흰 석회암지대에 맑은 물이 흘렀는데 실제 보니 많이 퇴색되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변하기에 앞으로 몇년후에는 출입이 통제될수도 있다고 한다.
자연의 경이로움이다. 그런데 1350년경에 대지진이 있었다니....
그 석회암 한가운데 유도화 꽃나무가 한그루 피어있다. 생명의 경이로움.
이게 유도화 꽃이다.
히에라 폴리스 유적
목화송이 처럼 새하얐던 석회암이 거무튀튀하게 변하는게 마음이 아프다.
이제 뒤쪽으로 간다.
'해외여행 > 터키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여행 31 - 0917 파묵칼레 호텔과 양고기집 (0) | 2015.10.23 |
---|---|
터키여행 30 - 0917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운 조화,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3 (0) | 2015.10.20 |
터키여행 28 - 0917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운 조화,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1 (0) | 2015.10.20 |
터키여행 27 - 0917 지중해 최고의 휴양과 로마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도시, 안탈랴 구시가지 2 (0) | 2015.10.20 |
터키여행 26 - 0917 지중해 최고의 휴양과 로마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도시, 안탈랴 구시가지 1 (0) | 2015.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