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동유럽·발칸7개국

동유럽/발칸 054 - 0424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아드리아해 최대의 로마유적 스플리트 1

by 柔淡 2016. 6. 28.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황량한 풍경을 바라보며 새시간을 달려 스플리트에 도착했다.


아드리아해에 면한 주요 해항으로 관광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 ·화학 ·시멘트 ·식품 등 각종 공업이 활발하고, 주변지역에서는

포도 재배가 성하다. 이곳은 305년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하여 건설된 곳으로 예로부터 통상의 중심지로서 번창하였고,

목재 ·대리석의 교역지이기도 했다. 그 후 많은 세력의 쟁탈지가 되었으나, 1945년 이래 크로아티아에 속하게 되었다.

따뜻한 기후와 역사적 건조물이 많아 관광도시로서 붐빈다. 관광의 중심은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의 유적으로 로마시대의 대표적

건축물로서 유명하다. 그 밖에 로마시대의 대성당, 베네치아 고딕 스타일의 공회당, 고고학 박물관 등 많은 유적이 남아 있다.

또한, 교통의 요지로 아드리아 해안지방의 경제중심지이기도 하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플리트 [Split] (두산백과)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난다


5분정도 걸으면 디오클레티안 궁전이 나타나는데 곳곳이 공사중이다.




디오클레티안 궁전에서 나와 골목길로 들어서니 아기자기한 골목길 풍경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