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오일장인 아리랑 시장에서 나와 농업인회관에서 차를타고 30여분 달려 화암면 화암동굴로 간다.
가는 도중에 삼시세끼 정선편의 무대인 덕산기 계곡을 좌측에 지나치는데 시간이 없어 들리지 못하고 바로 직진한다.
동굴입구에 안내판이 붙어있고
모노레일 3천원, 동굴관람 5천원이다.
드디어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간다. 700미터를 3분정도 올라간다.
동굴입구
동굴내부는 별도로 소개할 예정이다.
동굴을 돌아보고 나오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천포금광촌
천포금광촌은 '생활의 장', '체험의 장', '휴식의 장'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1920년대에서 1945년까지 금광을 캐며 살아가던
당시 사람들의 삶과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은 곳이다.
또한, 금을 주제로 연출된 다양한 조형물들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야외무대, 온 가족이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비수기라 그런지 찾는 사람이 없어 더욱 쓸쓸해 보인다.
이곳에는 광부들과 화전민, 소농들이 보금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돌집ㆍ초가집ㆍ사택 등의 가옥이 있어 당시 생활을 엿볼수 있다.
화암동굴을 나와 동굴 앞 광장에서 바라보면, 금빛 유리로 장식된 아름다운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정선의 향토적인 매력과
정겨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향토박물관이다. 정선향토박물관은 우리 선조들의 역사와 문화유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의생활,
식생활은 물론, 생업과 관련된 다양한 농기구를 전시한 향토유물실(제2전시실/2층)과 강원도 내 지질 명소와 지질 생성, 변화 과정을
전시해 놓은 강원 고생대 지질공원이 있다.(강원고생대 지질공원 탐방객센터/1층)
이제 동굴 내부를 돌아볼 차례다.
'국내여행 > 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화암8경중 위장에 좋은 화암약수 (0) | 2017.10.30 |
---|---|
[정선]국내유일의 테마형 동굴인 화암동굴 내부 (0) | 2017.10.30 |
[정선]전국에서 가장 활기찬 5일장, 정선 5일장 (0) | 2017.10.23 |
[정선]정선곤드레 맛집, 미락정갈비 (0) | 2017.10.22 |
[정선]곤드레의 모든것, 정선곤드레 활성화 사업단 (0) | 2017.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