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쟁2 [수원]조선시대에도 일반백성이 왕에게 직접 상소를 했답니다. 격쟁 조선시대에는 격쟁(擊錚)이란 것이 있었다. 백성이 궁궐 담장에 올라가거나 대궐 안으로 뛰어들어가 꽹과리나 징을 울려 임금님의 이목을 끈 다음 억울함을 호소하는 방식이었다. 격쟁은 성종 때부터 시작해 왕조 말까지 기록이 이어지는데, 실록에서만 모두 300건가량 검색된다. 수치상 한 해 한 건도.. 2011. 3. 30. [수원]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퍼레이드, 정조대왕능행차연시 능행차 연시라는 어려운 한문용어를 알기쉽게 설명하면 정조가 서울로 부터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현재의 화성시 태안읍 융건릉 지역까지 어머님 헤경궁홍씨를 비롯한 문무백관을 이끌고 다년간 행적을 재연하는것이다. 그 유래는 1776년 3월 조선조 제22대 왕으로 즉위한 정조가 비운에 돌아.. 2011.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