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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과 야생화 - 09년 7월 (4부) 여름 휴가여행의 계속 영광 백수 해안도로 백제불교의 도래지 마라난타사. 영광 하사리염전 가는길. 하사리염전 정읍내장사 입구 매그넘의 전회장 Abbas님을 만나다. 김제의 지평선 김제 망해사의 노을 백련의 본고장 백련사 백련 하소백련지 가장 오래된 정원 부여 궁남지 남개연 연밥 홍련 가시연 수.. 2010. 1. 7.
부여 궁남지 - 연꽃 2 (09. 07. 31) 또한 연꽃의 10대 덕목도 지나칠 수 없다.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 2009. 8. 10.
부여 궁남지 - 연꽃 1 (09. 07. 31) 연꽃 주돈이의 애련설 연꽃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애련설(愛蓮說)-주돈이(周敦頤)'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시작할 수가 없을 것 같다. 水陸草木之花 可愛者甚蕃(수륙초목지화 가애자심번) 물과 육지의 초목의 꽃이 사랑스런 것이 심히 많다 晉陶淵明獨愛菊 自李唐來 世人甚愛牡丹(진도연명독애국 .. 2009. 8. 10.
부여 궁남지 - 남개연 (09. 07. 31) 남개연 수련과에 속하는 다년생 수초로 우리나라 남부, 중부 지방의 연못이나 늪지 등에 자라며 평봉초(평蓬草), 개연, 개잎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으며 뿌리줄기 끝에서 나는 잎은 물 위에 뜹니다.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고 밑은 심장 모양이고 끝은 둥급니다. 가장자리.. 2009. 8. 10.
부여 궁남지의 가시연 (09. 07. 31) 가시연 가시연꽃속(─屬 Eruylale)을 이루는 단 하나의 종(種)이다. 뿌리줄기는 짧은 원통처럼 생겼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처음에는 작은 화살 모양이지만 점점 커지면서 둥그런 원반 모양을 이루며 가시가 달린 잎자루가 잎 한가운데에 달린다. 잎의 지름은 20~120cm 정도이나 때때로 2m에 달하기도 .. 2009. 8. 10.
부여 궁남지의 수련 (09. 07. 31) 수련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온 긴 잎자루에 달리는 두꺼운 잎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뜨고 화살촉과 같이 중앙을 향해 갈라져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밤에 꽃잎이 접히므로 수련이라고 한다.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한다. 열매는 꽃받침.. 2009. 8. 10.
가장 오래된 정원, 1400년의 역사 - 부여 궁남지 (09. 07. 31) 김제 청운사 하소백련지에서 한시간정도 머무르다가 다음 목적지인 부영의 궁남지를 향해서 출발했다. 하소백련지에서 궁남지까지는 60km정도, 4차선 국도와 고속도로를 달려서 가니 40분정도 걸렸다. 김제에서 아침을 먹지 않고 출발해 하소백련지에서 한시간을 보내고 08시 40분쯤 궁남지에 도착하니.. 2009.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