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2 수줍은 봄처녀의 아리따운 자태, 산자고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영흥도로 간 이유는 수도권에서 야생의 복수초를 가장 먼저 만날수 있는곳이기 때문이었다. 전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일주일 전부터 영흥도에 복수초가 피어나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니 작년과는 생육환경이 많이 달라져 있었고 개체수.. 2014. 3. 4. [영흥]복수초와 함께 피어난 노루귀 꽃이 먼저 피어나고 나중에 꽃이 떨어진뒤 남은 세개의 잎이 노루의 귀처럼 떨이 빽빽하게 붙어 노루귀라는 이름이 붙은 가녀린 꽃, 꽃대에도 솜털이 뽀송뽀송하다. 2주전 부안 청련암 계곡에서도 복수초와 노루귀가 함께 피어나던데 여기 영흥도에도 그곳과 마찬가지로 복수초와 함께 .. 2013.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