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생원2 [평창]"메밀꽃 필무렵"의 배경, 추석 보름달에 소금을 흩뿌려 놓은듯한 메밀밭 봉평 메밀꽃 축제장에서 소원풍등 날리기는 10분만에 끝이 났다. 입장료를 2천원이나 냈는데 그냥 나오기가 섭섭해서 슈퍼문이 뜬 불밝힌 메밀밭을 한바퀴 둘러본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 2014. 9. 11. [평창]소설 "메밀꽃 필무렵"의 명장면을 재현한 재미있는 거리공연 올해 축제가 다른해와 차이나는 점은 즐길거리와 체험이 다양해 졌다는 것이다. 해마다 왔엇지만 아침일찍 사진만 찍고 사람들이 몰려들면 돌아가기 바빴는데 올해는 하룻밤을 묵으면서 축제의 이모저모를 즐겨보기로 했다. 포토존에서 나와 다리위에 올라섰는데 허생원과 동이로 분장.. 2013.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