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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다음 blog

by 柔淡 2005. 1. 13.

다음에서 우여곡절 끝에 블로그를 열어놓은 모양이다.

1. 11 오후부터 베타테스트를 한다고 해서 여기저기 찾아봐도 블로그의 "블"자도

찾을수 없어서 아직 안되었구나 생각했는데 12일 구 칼럼의 도움말 한귀퉁이에서

블로그가 새로 생겼고 이렇게 접속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일별하니 과거 자료는 대부분 새로운 블로그로 옮겨온것 같은데 아직 새로 이사온

집처럼 무척이나 어색하다. 방명록이 교감게시판으로, 방문객이 다녀간 블로거로,

꼬리말이 최근의견들로, 그밖에 지난글들, 최근글들이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 있었

으며 태그, RSS, Atom 등 새로운 개념이 등장해서 머리를 아프게 한다.

 

블로그에 대한 다음의 무성의는 여기저기서 느껴진다.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했으면

초기화면에 안내를 해줘야 하는데 오고싶으면 오고 말고 싶으면 말라는 식으로 아주

배부른 태도다. 또, 과거의 항목이 이렇게 바뀌었고 새로운 개념은 이러한 것이니

이렇게 활용하면 좋을것이다 라는 안내 글들도 없이 도움말로 대충 처리했다.

 

여기도 새집이라고 새집증후군이 느껴져 머리가 아프다. 이곳에 계속 살것인지

아니면 다른곳으로 옮길것인지 생각해봐야 하는데 그동안에 투자했던 노력이

아까워서 함부로 옮기지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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